필립 프로스트 박사, 옵코 헬스 지분 34.1% 보유 공시…"최근 주식 거래는 없어"
News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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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전
미국의 바이오 제약 기업 옵코 헬스(OPKO HEALTH INC, NASDAQ:OPK)의 주요 주주인 필립 프로스트 박사(Dr. Phillip Frost)가 회사 지분 34.1%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옵코 헬스가 2026년 7월 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대량보유 보고서(Schedule 13D/A, Amendment No. 28)에 따르면, 프로스트 박사와 관련 신탁 등은 옵코 헬스 주식 총 2억 5542만 9406주를 실질 소유하고 있다. 이번 공시는 옵코 헬스의 발행주식 총수 변동에 따라 제출된 것으로, 최근 60일 동안 프로스트 박사 측의 주식 거래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공시에 따르면 프로스트 박사의 지분율은 옵코 헬스의 발행주식 총수 7억 4632만 8225주(2026년 6월 29일 기준)를 바탕으로 산정됐다. 프로스트 박사가 보유한 지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그가 단독 수탁자(sole trustee)로 있는 '감마 트러스트(Gamma Trust)'가 보유한 2억 1670만 6448주이다. 또 다른 신탁인 '프로스트 네바다 인베스트먼트 트러스트(Frost Nevada Investments Trust)'는 3012만 7177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역시 프로스트 박사가 단독 수탁자로서 통제하고 있다.
프로스트 박사가 개인 명의로 직접 보유한 주식은 306만 8951주이다. 여기에 60일 이내에 행사할 수 있는 스톡옵션 242만 5000주와 60일 이내에 베스팅(권리 확정)되는 제한조건부주식(RSU) 25만 주가 프로스트 박사의 실질 소유 주식 수에 포함됐다. 한편 2027년 7월부터 베스팅이 시작되는 별도의 RSU 25만 주는 이번 지분 산정에서 제외됐다. 이 밖에 프로스트 박사와 그의 아내가 공동으로 통제하는 '필립 앤 패트리샤 프로스트 자선재단(The Phillip and Patricia Frost Philanthropic Foundation, Inc.)'이 285만 1830주를 보유 중이다.
의결권 및 처분권과 관련해 프로스트 박사는 개인 보유 주식과 스톡옵션, RSU를 비롯해 감마 트러스트 및 프로스트 네바다 인베스트먼트 트러스트가 보유한 주식에 대해 단독 의결권과 처분권을 행사한다. 필립 앤 패트리샤 프로스트 자선재단이 보유한 주식에 대해서는 아내와 공동 의결권 및 처분권을 가진다. 한편, 이번 공시 제출 전 60일 동안 감마 트러스트, 프로스트 네바다 인베스트먼트 트러스트 및 프로스트 박사는 옵코 헬스 주식에 대한 어떠한 거래도 수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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