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바이런먼트, 2026 회계연도 확정 수주잔고 11억 8300만 달러 달성... 블루헤일로 인수 효과
News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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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간전
미국의 방산 기술 기업 에어로바이런먼트(AEROVIRONMENT INC, NASDAQ:AVAV)가 2026년 6월 29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연간 보고서(10-K)에 따르면, 2026년 4월 30일로 종료된 2026 회계연도 기준 확정 수주잔고(Funded backlog)가 11억 8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인 2025 회계연도 기준 확정 수주잔고인 7억 2660만 달러 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다.미확정 수주잔고(Unfunded backlog) 역시 전년도 7억 7460만 달러에서 14억 5770만 달러로 대폭 늘어났다. 회사 측은 미확정 수주잔고의 증가가 주로 2025년 5월 1일 완료된 블루헤일로(BlueHalo) 인수 효과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에어로바이런먼트는 이번 확정 수주잔고 중 약 85%가 2027 회계연도(2027년 4월 30일 종료) 중에 매출로 인식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어로바이런먼트의 매출은 미국 정부와 군에 고도로 집중되어 있다. 2026 회계연도 기준 전체 매출의 약 25%가 미국 육군(U.S. Army)을 통해 발생했으며, 기타 미국 정부 기관 및 하도급업체가 47%를 차지해 미국 정부 관련 매출 비중이 총 72%에 달했다. 대외군사판매(FMS)와 상업 및 소비자 고객을 포함한 해외 매출 비중은 28%를 기록했다. 단일 계약 중 확정 수주잔고의 10%를 초과하는 계약은 없었으며, 해외 국가 중에서도 총매출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단일 국가는 없었다.
회사는 블루헤일로 인수 이후 사업을 자율 시스템(AxS)과 우주·사이버·지향성 에너지(SCDE) 등 2개 보고 세그먼트로 재편해 운영 중이다. 자율 시스템 부문은 소형·중형 무인항공기시스템(UAS)과 스위치블레이드(Switchblade) 등 정밀 타격 시스템을 포함하며, SCDE 부문은 위성 통신용 디지털 빔포밍 기술, 레이저 통신, 지향성 에너지 무기 시스템(LOCUST) 등을 다룬다. 2026년 4월 30일 기준 회사는 407건의 미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64건의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
2026년 4월 30일 기준 에어로바이런먼트의 임직원 수는 풀타임 3,991명, 파트타임 10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연구개발(R&D) 및 엔지니어링 인력은 2,366명, 영업·마케팅 181명, 운영 637명이며, 일반 및 관리 인력은 907명으로 이 중 208명 이상이 박사 학위 소지자다. 한편, 2025년 11월 1일 나스닥 종가 기준 비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의결권 주식의 총 시장 가치는 약 183억 3350만 달러였으며, 2026년 6월 24일 기준 발행 및 유통 중인 보통주 수는 5060만 8030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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