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 애퀴지션, 핀테크 기업 오픈페이드와 합병... 10억 달러 가치로 나스닥 상장
News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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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전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타이탄 애퀴지션(TITAN ACQUISITION CORP, NASDAQ:TACH)이 글로벌 핀테크 기업 오픈페이드 글로벌 홀딩스(OpenPayd Global Holdings Limited)와 비즈니스 결합을 통해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양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오픈페이드의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거래 완료 시점은 2026년 4분기 초반으로 예상된다.오픈페이드는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국경 간 결제 인프라와 단일 API 오케스트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아나 디미트로바 오픈페이드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나스닥 상장이 자본 접근성을 높이고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상장 이후에도 기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는 변함없이 유지될 예정이다.
오픈페이드는 이번 상장과 맞물려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현재 미국 내 40개 이상의 송금 라이선스를 보유한 기업 인수를 마무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유럽에서 구축한 인프라를 미국 시장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방침이다. 디미트로바 CEO는 이미 미국 시장 진출을 기다리는 대기 수요가 상당하며, 기술적 통합을 마친 고객들이 서비스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픈페이드의 핵심 기술은 법정화폐와 디지털 자산을 통합 관리하는 API 오케스트레이션 층이다. 최근 테스트에서 영국 파운드화를 브라질과 멕시코의 현지 통화로 전환하는 국경 간 결제를 40초 이내에 완료하며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의 효율성을 입증했다. 타이탄 애퀴지션 측은 뱅코프(Bancorp) 전 CEO인 프랭크 마스트란젤로 등 핀테크 및 공공 시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영진을 바탕으로 이번 합병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양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타이탄 애퀴지션은 이번 합병을 위해 등록 서류(Form F-4)를 제출할 예정이며, 이후 주주 총회의 승인을 거쳐 최종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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